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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기능 "증상·원인·진단"을 한눈에 정리

by K-제약.바이오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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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신 기능”은 우리 몸의 부신(Adrenal gland: 콩팥 위에 붙은 작은 샘)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말합니다. 부신은 스트레스 반응, 혈압, 혈당, 염분·수분 균형, 면역 조절 등에 중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부신



부신은 무엇을 하고, 이상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부신은 콩팥 위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피질과 수질에서 서로 다른 호르몬을 분비해 생존에 필수 기능을 조절합니다. 피질은 코르티솔(스트레스 대응·혈당 유지·면역 조절), 알도스테론(나트륨·칼륨 균형과 혈압 조절), 안드로겐/DHEA(성호르몬 전구체)를 만들고, 수질은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즉각적인 ‘싸움-도피’ 반응)을 분비합니다.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 극심한 피로, 무기력, 식욕 저하, 체중 감소, 기립성 저혈압·어지럼, 소금기 당김, 복통·구역·구토, 저나트륨·고칼륨, 피부 색소 침착(애디슨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르티솔이 과다한 쿠싱증후군은 중심성 비만, 달덩이 얼굴, 목 뒤 buffalo hump, 보랏빛 튼살, 고혈압·고혈당, 멍 잘 듦·여드름·다모증이 특징입니다. 또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저칼륨을 동반한 난치성 고혈압을, 부신수질 종양(크롬친화세포종)은 발작성 두근거림·두통·발한과 혈압 급등을 보입니다. 장기간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 복용 후 급중단, 자가면역 질환 병력, 뇌하수체 질환, 결핵·암 전이 의심, 중증 감염/수술/탈수 후 갑작스러운 저혈압은 고위험 신호입니다. 일상에서는 “아침 기상 곤란·오후 심한 피로”, “소금 당김”, “설명되지 않는 체중·혈압 변화” 같은 힌트를 기록해 두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의료·간호 자료들에서도 스트레스 반응의 왜곡, 자가면역과 갑상선-부신 축의 상호작용, 소아·성인의 내분비 평가 중요성이 반복 강조됩니다. 다만 ‘부신 피로’라는 용어는 의학적 표준 진단명이 아니며, 실제 진단·치료는 부신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크롬친화세포종 등 근거 기반 질환명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


핵심 검사와 표준 치료진단은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1단계는 아침 8시 혈중 코르티솔과 ACTH입니다. 낮은 코르티솔+높은 ACTH는 원발성 부신기능저하(부신 자체 문제), 낮은 코르티솔+낮거나 정상 ACTH는 이차성/삼차성 부신부전(뇌하수체·시상하부 문제)을 시사합니다. 경계값이 애매하면 짧은 ACTH 자극검사(Synacthen)로 반응성을 확인합니다. 코르티솔 과다 의심 시에는 1mg 야간 덱사메타손 억제검사, 24시간 소변 유리 코르티솔, 심야 타액 코르티솔 중 1~2가지를 선택합니다. 고혈압+저칼륨이면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을 우선 확인하고(양성 시 확진검사·부신 CT 고려), 발작성 두근거림·두통·발한에는 혈장 유리 메타네프린 또는 24시간 소변 메타네프린이 민감합니다. 기본적으로 전해질(나트륨·칼륨), 포도당, 신장 기능, 갑상선 기능, 철·비타민 D 평가를 함께 진행하면 겹치는 증상 원인을 감별하는 데 유리합니다. 영상은 호르몬 이상이 확인되거나 우연 종양(부신 결절)이 발견된 경우 CT/MRI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원인별 표준 요법을 따릅니다. 애디슨병은 하이드로코르티손(코르티솔 대체)과 필요 시 플루드로코르티손(알도스테론 대체)을 사용하고, 감염·수술·고열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스테로이드 증량이 필수입니다. 쿠싱증후군은 원인(뇌하수체 선종·부신 종양·이소성 ACTH)에 맞춘 수술, 필요 시 방사선·약물(케토코나졸, 메티라폰 등)을 병행합니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일측 종양이면 수술, 양측 과형성이면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차단제(스피로놀락톤·에플레레논)를 사용합니다. 크롬친화세포종은 알파 차단(페녹시벤자민/독사조신)으로 혈압을 안정화한 뒤 수술이 표준입니다. 응급인 부신 위기는 저혈압·구토로 경구 약 불가·의식 저하·복통·저나트륨을 보이며, 즉시 정주 하이드로코르티손과 수액, 전해질 교정이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복용자는 임의 중단을 피하고, 의료 경고 카드·비상 주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생활 관리로는 규칙 수면, 충분한 수분·의사가 허용한 범위의 염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과도한 카페인·알코올 제한, 무리하지 않는 유산소·근력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회복을 돕습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의심하고, 이렇게 시작하세요


이유 없이 지속되는 극심한 피로와 근력 저하, 기립성 어지럼·저혈압 또는 원인 불명의 고혈압, 소금 당김과 구역·복통, 체중 급감 또는 중심성 비만과 보랏빛 튼살, 피부 색소 침착, 반복되는 저나트륨·고칼륨, 발작성 두근거림·두통·발한과 혈압 급등은 부신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할 신호입니다. 2~3가지 이상이 반복되면 첫걸음으로 아침 8시 코르티솔·ACTH·전해질 검사를 요청하세요. 결과에 따라 ACTH 자극검사, 덱사메타손 억제검사, 알도스테론/레닌 비, 메타네프린 등 특이 검사를 연계하면 진단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증상·혈압·맥박·체중·복용 약(특히 스테로이드)·스트레스 사건을 간단한 일지로 기록하면 진료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또한 피로를 유발하는 갑상선 질환, 철결핍, 수면무호흡증, 우울·불안 등 동반 질환을 함께 점검하면 오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임상 교육 자료들에서도 내분비계 평가는 병력·신체진찰·표준화된 호르몬 검사 순으로 체계화할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신 기능 이상은 조기 발견과 표준 치료만 지켜도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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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Guide

 

부신이 만드는 주요 호르몬
코르티솔: 스트레스 대응, 혈당 유지, 염증 조절
알도스테론: 나트륨·칼륨 균형, 혈압 조절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 “싸우거나 도망치기” 반응, 심박·혈압↑
DHEA 등 성호르몬 전구체

부신 기능 이상 종류
부신기능저하증(애디슨병 포함): 코르티솔/알도스테론 부족
증상: 극심한 피로,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저혈압/기립성 어지럼, 구리빛 피부(색소침착), 저나트륨·고칼륨
상대적 부신부전(중증 질환 시): 중환자에서 코르티솔 수요 대비 부족
쿠싱증후군(코르티솔 과다): 중심성 비만, 보랏빛 선조, 얼굴 둥글어짐, 혈압·혈당 상승, 멍 잘듦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고혈압+저칼륨
크롬친화세포종(부신수질 종양): 발작성 심계항진·두통·발한, 혈압 급등

진단은 어떻게?
기본: 아침 8시 혈중 코르티솔, ACTH
자극/억제 검사: ACTH 자극검사(Synacthen), 덱사메타손 억제검사(쿠싱 의심 시)
전해질/혈압 확인: Na, K, 포도당
호르몬 특이 검사: 알도스테론/레닌 비, 메타네프린(소변/혈장)
영상: 부신 CT/MRI (이상 소견 시)

언제 의심할까?
이유 없는 극심한 피로, 체중 감소, 반복적 저혈압·실신
반복되는 위장 증상(구역, 복통), 소금 당김
설명 안 되는 고혈압(특히 젊고 저칼륨 동반) 또는 발작성 두근거림·발한·두통
쿠싱 체형 변화(배·목둘레 증가, 보랏빛 튼살, 여드름)

간단한 자가 체크(의학적 진단을 대체하지 않아요)
아침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오후에도 기력이 바닥나요.
소금기 있는 음식이 유난히 당겨요.
이유 없이 혈압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아요.
피부가 평소보다 더 어두워진 느낌이 있어요.
→ 위 항목에 여러 개 해당하면 내분비내과 상담을 추천합니다.

기본 대처와 다음 단계
증상 기록: 발생 시점, 혈압/맥박, 유발 상황 메모
약물 확인: 스테로이드 복용/중단력, 감기약·보충제 포함
검진 받기: “아침 코르티솔과 ACTH, 전해질 검사” 요청이 실용적 출발점
위험 신호 시 응급: 심한 저혈압, 구토로 약·수분 불가, 의식 혼미 → 응급실(부신위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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